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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호암자전(湖巖自傳) 중에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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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451
내용

()이병철회장이 쓴 자서전으로 호암자전(湖巖自傳)이란 책이 있는데, 이 책에 삼성그룹이 반도체를 시작할 때의 이야기가 자세히 나온다

1982, 삼성이 반도체 산업을 시작할 때 모두가 반대했다

삼성의 중역들은 물론이고 정부에서도 반대가 심했다

반대의 명분은 엄청난 비용이 소요되며 기술력도 없이 어떻게 그런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겠냐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병철회장은 이르기를, 반도체는 미래 산업의 쌀이다.” 쌀이 없으면 국민들이 굶주린다

마찬가지로 산업의 쌀인 반도체가 없다면 우리 후손들이 먹고 살기 어렵다

나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면 3가지 조건에 합당한지 여부를 생각한다

첫째는 그 사업이 국가발전에 유익한가 하는 질문이다.

둘째는 그 사업이 국민들에게 이익이 되느냐에 대한 판단이다

셋째는 그 사업이 국제경쟁력이 있느냐 없느냐는 질문이다.

나는 반도체 산업이 이 세 가지 질문에 부합되기에 사운을 걸겠다.

이런 정신으로 시작한 삼성반도체를 중심으로 하는 삼성전자가 20172/4분기 4, 56월에 판매액이 60조에 이르고, 이익이 14조를 넘어서게 되었다

참으로 축하할 일이다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가

온 나라, 온 국민이 삼성 일꾼들에게 박수를 보내야 한다.

  1982 이병철회장이 마음이 흔들릴 때 위의 세 가지 질문을 스스로 물어 사업을 시작할 것인지 말 것인지에 대하여 고심하였다.

이런 고뇌에 찬 시기를 지나 삼성반도체가 창업을 이룬지 금년이 35년이 된다.

  35년 만에 삼성은 전자와 반도체 분야에서 지난 해 1위였던 애플을 제치고 세계 1위의 매출과 순익을 올렸는데, 이는 몹시 자랑스러운 일이다.

여러분!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샬롬 ^0^** 


담임목사 장 석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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