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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사랑과 격려”

작성자
장병욱
작성일
2019.06.3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547
내용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듯이 성도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살


았으면 좋겠습니다. “격려"라는 말은 헬라어로는 "파록쉬스몬"이라고 해서,


그 뜻이 국어대사전에는 "남에게 용기나 의욕을 자아내도록 힘을 북돋아 주


는 것."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하는 것이


구체적으로 격려하는 것입니까? 성경 히10: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


을 격려하며"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씀에 근거하여 그리스도인이 해야할 격


려의 요소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면, 첫째, 그 사람의 인격을 인정해주는


것입니다. 격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그만하면 됐다고 인


정하는 것입니다모든 남편은 부인에게 인정받고 싶어합니다. 모든 자녀는


부모에게 인정받고 싶어합니다모든 교인은 목사에게 인정받고 싶어합니다.


반대로 목사는 모든 교인에게 인정받고 싶어합니다남에게 비교되는 것을


싫어합니다. 가정이나 교회나 사회에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는다는 것은 


큰 힘이 되는 것입니다. 둘째, 그 사람의 부족을 실제로 채워주는 것입니다.


성경은 '돌아보아'라고 했는데, 이는 그 사람의 약점과 부족을 살펴서 실질


적인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야고보서2:15-16"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


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


이 있으리요." 도움이 필요할 때 실제로 도와주어야지 말만 하는 것으로는


큰 격려가 되지 못합니다. 힘든 분들에게 도움을 주며 힘든 분들에게 격려


합시다. 숙하지 못한 성도들을 돌봄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마음


껏 전하는 오송광림교회 믿음의 공동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샬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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