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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중국 현지 선교사님으로부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2.23
첨부파일0
추천수
1
조회수
544
내용

 

중국 현지 선교사님으로부터의 소식입니다.

 

2019년에 우한이 종교정책 시범 지로 지정되어 교회 핍박이 가장 심하여 현재 우한에서만 48개의 지하교회를 강제로 폐쇄했다. 2018년 말에는 저희를 제외한 거의 모든 선교사를 단체로 추방했다. 그런데 이곳 신문에 나왔는데, 그 종교규제정책을 실행하는 부서의 가장 높은 사람이 이번 우한폐렴 공무원 사망자 제1순위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왜 하필이면 우한이 이번 역병의 진원지가 되었는지, 그리고 총력을 다하여 대처하는데도 전국으로 신속히 번져가 국가에 크나큰 손해를 불러오게 했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도 같다.

 

교회 핍박의 형태는 교회당 파괴, 성경책 불태움, 십자가 내림, 교회당마다 CCTV를 설치하여 감시하고 국기와 시주석 초상 걸게 함, 예배시간에 정부선전 시간 넣음, 교회집회봉쇄, 선교사 추방, 교회 지도자 수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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