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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 선교는 현실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4.13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189
내용

선교는 현실

 

  지난주 9()에 인도 첸나이 강동수 선교사의 글이 교회 홈페이지에 올려졌습니다.

 

  내용은, 주일 날 오후에 사역지를 찾아 인도 어린이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있는데, 낯선 사람들이 단체로 몰려와서 뭐하는 곳이냐고 캐물으며 거칠게 항의하며 사진을 찍고 경찰에 신고했다는 글입니다.

  그곳 인도 목회자들은 경찰에 연행이 되었고, 강선교사는 급히 빠져나와 집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힌두교 사람들이 신고한 것입니다.

  이유인즉 왜 아이들을 전도해서 개종시키느냐는 것입니다. 그리고 강선교사보고 저 외국인이 혹시 선교사 아니냐고 추궁했다는 것입니다.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의 강선교사는 외국인으로 아이들에게 과자를 선물하러 온 분이라고 인도목회자들이 말했기에 위기를 모면했답니다.

  여섯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고 목회자들이 의심쩍었는지 다음날 아이들 부모와 이이들을 데리고 오전 11시까지 오라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목회자 3명과 강선교사 가정이 밤 11시에 만나 서로를 격려하고 밤새 기도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날에 인도 목회자들과 부모, 아이들, 그리고 힌두교 사람들이 만나서 다시 조사를 약 3시간 받았는데, 감사하게도 아무 일 없이 잘 끝났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다 선교사 가정의 기도 덕이라고 고백하며, 또한 바울과 베드로도 복음을 전하다 감옥에 갔다라고 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인도 목회자들을 보면서 오히려 강선교사 가정이 은혜를 받았다고 합니다.

 

여러분!

인도땅 첸나이의 성도, 그리고 중국땅 광동성 혜주의 성도들도 다 만인교회 성도입니다.

우리 더 열심히 선교지를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지원합시다.

 

주님! 선교지의 지경이 넓혀지며 복음의 빚을 갚게 하옵소서.

만인교회 선교사들, 그리고 성도님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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