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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 손이 또 가는 읽었던 책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5.18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296
내용

"손이 또 가는 읽었던 책"

 

  요즘은 느낌이 좋았던 책을 다시 잡고 싶은 생각이 부쩍 납니다.

그래서 잡은 책이 명지대학교 김정운 교수의 노는 만큼 성공한다라는 책입니다.


  김정운 교수의 책에서 저자의 지론은 잘 노는 사람이 일도 잘하고 또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중독에 걸려 놀 줄을 모르는 것이 큰 병이라고 지적합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전적으로 공감이 가는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흥겨운 놀이문화가 많이 부족한 나라입니다. 놀이문화가 없는 나라와 사회에서 어찌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겠습니까?

  책은 저자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독자는 그를 간접 경험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좋은 책을 만나게 되면, 좋은 사람을 만난 만큼이나 기분이 흡족합니다.


  좀 거리감은 있지만, 교회도 기도, 전도, 영성의 충만함, 그리고 교회생활에 있어서 흥겨움을 느꼈으면 합니다. 흥에 겨우면, 기쁘고 즐겁고 신나기에 지루하거나 지치지 않는 생활이 됩니다.

교회공동체마다 영성훈련을 고난이 아닌 즐기는 추세로 간다면 하나님은 우리나라를 더 크게 사용하리라 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어쩌면 지금, 옳고 그르고, 맞고 안 맞고에 집중하며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물론 옳고 그르고, 맞고 안 맞고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교회공동체의 중요성은 하나님 영광, 즉 하나님 뜻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모든 것이 되는데…….


  우리 만인교회는 세상보다 예수님께 집중하며, 그 예수님과 함께(놀았던)하며, 그리고 향유 옥합을 깨트렸던 마리아를 본받아 예수님께 집중하는 공동체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여러분! 파이팅!!!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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