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이 상책(上策)"

최선이 상책(上策)

  미국의 39대 대통령을 지내고, 지금은 89세의 고령인 “지미 카터”(Jimmy Carter)는 해군중위시절 해군함정을 타고 항해하던 중, 함장 리코버 제독으로부터 "귀관은 왜 최선을 다하지 않는가"라는 책망을 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날 이후 그는 크게 깨닫고 자극을 받아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한 결과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다고, 그의 책 [왜 최선을 다하지 않는가?](Why not the best?)에서 밝혔습니다.

요즘 항간에 성공하는 사람들에 대한 책이 불티나게 팔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유는 모든 사람들이 성공하고픈 심정이기 때문입니다.

  유독 잘 팔리는 성공서적인, “제프리 제이 폭스”의《왜 부자들은 모두 신문배달을 했을까?》중에 신문배달 10계명이 나옵니다.

  1. 배달을 빼먹지 말라.       2. 늦게 배달하지 말라.

  3. 아프지 말라.                4. 휴가를 내지 말라.

  5. 캠프도 가지 말라.          6. 젖고 찢어진 신문을 배달하지 말라.

  7. 자전거를 고장 내지 말라. 8. 길을 잃어버리지 말라.

  9. 피곤해하지 말라.          10. 변명하지 말라.

  저도 우여곡절가운데 신문과 우유배달을 해보았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우선은 눈이 떠져야 하고, 입이 열려야 하는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 신문이요~", 겨우 입이 열리면, 이젠 발이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거의 완벽함을 요구하는 '신문배달 10계명.’ 직업인, 전문가, 프로, 달인을 꿈꾸는 당신은 지금 과연 이 중 몇 개를 지키고 있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이를 신앙생활로 적용하자면, “남과 같이 해서는 결코 남 이상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무슨 일을 하던지 다 주께 하듯 하는 “최선이 상책”입니다.

파이팅!!!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