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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6.25 와 이등병의 교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6.3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106
내용

" 6 25와 이등병의 교훈 "

 

  6월 호국 보훈의 달에 625전쟁을 잠깐 같이 생각해보고자 한다.

 

  1950625(주일) 새벽 미 트루먼대통령이 전쟁에 대하여 보고 받고 말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북한군을 막아야 한다.’ 그런데 맥아더의 오판으로 중공군의 기습을 허용한 미국은 국가적 위기에 직면하였다. 이때에 트루먼대통령을 괴롭힌 것은 맥아더 사령관과 동맹국 영국이었다.

  맥아더 사령관은, 원폭을 쓰든지, 한국에서 철수하여 일본을 지키자라고 말했고, 영국 애틀리 수상은, 한국을 포기하고 유럽을 지키자.’ 이때 트루먼 대통령은 말했다. 우리는 싸울 것이다. 우리가 한국을 버리면 미국을 믿고 싸웠던 한국인들은 모두 살해될 것이다. 우리는 곤경에 처한 친구를 버리는 나라가 아니다.’ 하나님, 트루먼에게 감사…….

 

  한국전선을 시찰한 맥아더는 우리의 모든 전력을 동원하여 이 나라를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1950627() 한강이 끊기고 남북이 대치하고 있던 남쪽 최전방인 흑석동 고지에서 적군을 살피던 맥아더장군이 참호 속에 있는 한국군 이등병과의 대화이다. 자네는 왜 후퇴하지 않나?”, “상관의 후퇴명령이 없었기에 이 참호를 지켜야 합니다.”, “참 훌륭하다. 자네 소원이 원가?”, “저한테 총과 실탄을 주십시오.”, “그럼 줘야지, 그런데 다른 소원은 없는가?”, “없습니다.” 맥아더 사령관은 감격하여 말했다. 이 나라는 지킬 만한 나라이고 꼭 지켜야 한다.”

 

  자기자리를 지키고 자기 일을 묵묵히 감당했던 이름 모를 한 이등병이 왜 이렇게 고맙게 느껴질까?

 

  여러분!

지금 나에게 주어진 그 자리와 그 일에 열심을 다해 힘을 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파이팅!!!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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