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한국시대(2) "

통일한국시대(Ⅱ)

  지난주에 이어서 계속해서 통일한국시대를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지금 특히 북한에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서 결핵, 피부병, 영양실조 등이 널리 퍼져 있는데, 우리는 통일한국시대를 위하여 이런 병에 걸린 아이들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하고 마음을 모아 보살펴야 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소위 5·24조치 이후 이런 병을 치료하는 물자 지원조차 막혀 있습니다. 그러기에 5·24조치는 하루 속히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오송광림교회에서는 북한고아 돕기를 실천하여 2,850명의 고아들을 돌보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겨울이 다가오면 그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나기 물자들을 보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돕는 아이들이 잘 성장하여, 그들 중에서 김일성대학 총장, 평양시장, 도지사, 군수, 각계분야 유지, 기업가들로 배출되어 통일한국시대에 북한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이미 남한에 와있는 탈북민 26,000여 명이 나라와 각 단체로부터 잘 보호받고, 또 저 북녘을 돕다보면 통일시대가 앞당겨질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사사로운 감정에서 벗어나 드려지는 물질이 모여져 이 큰 일들이 이루어 질 수 있음을 믿고 기도하는 심정으로 같이 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할렐루야!~~ ~~ 파이팅!!!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