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분투(UBUNTU) 사상 "

“우분투(UBUNTU) 사상”

  어떤 인류학자가 아프리카 한 부족의 어린이들에게 놀이를 하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그 학자는 어린이들에게서 100m 떨어진 곳에 과일이 가득 담긴 바구니를 놓고 선착순 달리기를 시키며 먼저 도착한 사람의 것이라고 말하며 ‘시작’을 외쳤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각자 뛰어가지 않고 모두가 손에 손을 잡고 가서는 과일바구니를 중심으로 둘러 앉아 키득거리며 재미나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인류학자는 아이들에게 “누구든 일등 한 아이에게 전부를 주려고 했는데, 왜 함께 뛰었느냐?”고 물었고, 아이들의 대답은, “우분투(UBUNTU)라고 외치며, 다른 사람이 모두 슬픈데, 어찌 한명만 행복해질 수 있나요?”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우분투(UBUNTU)”는 아프리카 반투족 말로,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I am because you are)”라는 뜻입니다.

  이 말은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자주 강조하며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우분투(UBUNTU,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는 아프리카 전통사상인데, 오늘 우리 예수님 믿는 공동체에 역시 필요한 사상으로, 우리 오송광림 공동체도 서로를 위해 존재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파이팅!!!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