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되는 집은 아빠가 다르다 "

“ 잘되는 집은 아빠가 다르다 ”

   아빠로서 자녀에게 좋은 영향을 주어야 하기에 ‘구근회’의 「잘되는 집은 아빠가 다르다」라는 이 책을 가정 필독서로 추천합니다.

   “나는 자녀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 아빠인가?” 이 질문을 갖고 이 책을 읽다보면, 일부 부합되는 면이 있으면서도 반성을 해야 하는 부분도 있음을 느낄 것입니다.

   책은 읽으면서 느끼는 바가 있으면 최소한 시간낭비는 아닌데, 이 책은 느끼는 바를 행동으로 옮겨야 함을 지적하는, 아니 충고하는 책입니다.

   이 책의 핵심은, “솔선수범”(率先垂範, 남보다 앞장서 행하여 다른 사람의 본보기가 됨)인데, 이 네 글자로 이 책이 정리됩니다.

엄마 게가 옆으로 가면서 자식한테는 왜 옆으로 가냐고 하면 자식은 따르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부모, 특히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자란다는 내용이, 다시 몸가짐을 바르게 하는 아빠의 모습이 되라고 종용합니다.

   물론 아빠로서 힘든 시기에 겪는 일들도 많지만 지나고 나면 자신이 걸어온 길에서 자녀가 양육되었다는 것이고, 자녀는 또 그 아빠의 모습을 보고 자란 것인데, 현실을 낙심하지 말고 아직 시작도 안한 후반전을 잘 준비해야 함을 강조하며, 또한 아이들이 전반전을 성공적으로 잘 준비할 수 있게 책임감을 갖고 아빠로서 모범을 보이는 삶을 강조합니다.

   교회에서나 가정에서나 나로 인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