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차이

옛날 옛날에 “3년 고개”라는 언덕이 있었습니다.

이동을 위하여 험한 산 중턱의 산비탈에 위치한, “3년 고개”란 언덕을 넘다가 넘어지면 3년 밖에 못 살고 죽는다는 전설이 있었는데, 어느 날 환갑이 넘은 한 할아버지가 그 언덕을 넘다가 그만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그 할아버지는 집으로 돌아와 끙끙 앓으면서 몸져 누웠습니다.

때마침 아들이 결혼하며 새 며느리가 들어왔는데 아주 지혜로웠습니다.

시아버지의 상황의 자초지종을 듣고 그 시아버지에게 “한 가지 소원을 말했습니다.” 그 소원은 같이 “3년 고개”를 가자는 것입니다.

할아버지는 귀찮아하면서 며느리의 소원이라기에 끙끙거리며 “3년 고개”를 향했고, 그곳에 도착하자마자 며느리는 “아버님 죄송합니다하면서 막무가내로 시아버지를 떠밀어 넘어뜨렸습니다.”

한 번이 아니라, 그렇게 무려 7번이나 넘어뜨렸습니다.

그러면서 며느리가 시아버지에게 한 말은, “아버님 한번 넘어지면 3년을 사시는데, 무려 7번이나 넘어졌으니까 이제 앞으로 아버님은 21년은 거뜬히 사실 것입니다.” 그 후로 할아버지는 장수했답니다.

여러분!

생각의 차이에 따라서 죽고 사는 문제까지 달라집니다.

우리 영혼육을 위하여 사소함이 아닌 큰 생각으로 삽시다.

사랑하는 여러분! 사랑은 소중한 것을 나누고 주는 것입니다.

파이팅!!!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