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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예수님을 닯은 선교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7.27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703
내용

  어느 오지에 한 선교사가 파송되어 성경을 번역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언어에 재능이 없어서 2년 동안 언어를 습득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선교미션인 성경번역이 진전되지 못하며 그렇게 2년이 지나 마침내 선교부에서는 그를 부적격자로 판정하며, 그는 본국으로 소환되었고, 후임으로 언어에 능통한 선교사가 파송되었습니다.
  그는 언어습득 능력이 탁월했으며, 열정 있는 유능한 선교사였습니다.
그가 그 곳에 간지 몇 개월도 되지 않아, 성경번역이 시작되었는데, 그러던 어느 주일날, 그 선교사가 설교를 했습니다.
  그의 설교의 내용은 “예수님의 성품”이었고, 예수님에 관해 원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기를, "가난한 자와 약한 자의 벗이고, 병든 자를 고쳐주고, 사랑 그 자체이시고…" 그렇게 열심히 설교했습니다.
  이 때! 듣고 있던 원주민들이 갑자기 웅성거리며 서로 옆 사람과 수군대며 고개를 끄덕이기 시작하는데, 더 이상, 설교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잠시 침묵이 흐른 뒤, 원주민 한 명이 조용히 일어나 말하기를, “선교사님, 선교사님이 말씀하시는 바로 그 예수님을 저희들이 본 적이 있습니다.”
  깜짝 놀란 선교사가 묻기를, “예? 어디서 보았단 말입니까?”
원주민들이 다 함께 대답하기를, “2년 전에 왔었던 그 선교사님, 바로 그 분입니다. 우린 그 분 이름도 몰랐는데……. 지금 선교사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아, 그 분 이름이 바로 예수였군요.”
  여러분! 예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요? ‘부귀영화 명예 물질, 소위 세상이 말하는 복’, 이보다 더 귀한 전부인 예수님을 닮읍시다.
  파이팅!!!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0^**


담임목사 장 석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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