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금메달"

“천국의 금메달”

지난 2018년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사용된 금메달은 역대 올림픽을 통틀어 가장 무거운 586g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580g(98.98%)는 순은으로, 6g(1.02%)은 순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그 당시의 광물 시세에 따라 금메달의 본질적인 가치를 570달러(한화 약 62만 원) 으로 추산했습니다.

100% 순은으로 이루어진 580g의 은메달은 313달러(한화 약 34만 원)으로 추산하였습니다. 구리 90%, 아연 10%로 이루어진 동메달은 금속 자체의 가치는 거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올림픽에서 따게 되는 금메달은 그 제작비용 때문에 값진 것이 아닙니다. 금메달이 갖고 있는 승리의 상징이 값진 것입니다. 하지만 금메달이 아무리 귀하다고 해도 예수님 안에서 교회생활을 통하여 우리가 목에 거는 금메달에 비할 수는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는 금메달보다 더욱 값진 천국의 상급이 예비되어 있음을 잊지 말고 하나님 중심의 교회생활에 최선을 다하며 삽시다.

담임목사 장 석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