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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혼자 있는 시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0.0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656
내용

레바논의 사상가 칼릴 지브란이 말하기를 “가장 외로운 사람이 가장 위대한 사람이다(The loneliest man is the greatest man)”라 하였습니다. 
“사람이 긴 시간 혼자 있을 때에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하는지에 따라 그 사람의 수준이 정해진다.”는 말도 있습니다. 
현대인의 심리적인 특성 중 하나가 혼자 있기를 두려워한다는 점인데, 혼자 있기를 싫어하여, 혼자 있게 되면 TV를 틀거나 전화를 걸거나 컴퓨터 앞에 앉곤 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내면은 홀로 있을 때 깊어지고 성숙해집니다.
역사에 등장했던 위대한 인물들은 동굴이나 광야, 산중에서 홀로 자신의 영혼을 갈고 닦은 사람들인데, 깊은 산중 보리수나무 밑에서 7년을 홀로 수행한 석가모니가 그러하였고, 아라비아 사막 동굴에서 내공(內功)을 쌓은 마호메트가 그러하였습니다.
  성경은 그 점에서는 교과서와도 같은 책으로, 40일간 인적이 끊긴 광야에서 금식하며 기도하셨던 예수님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으려니와, 호렙산 기슭에서 40년 긴 세월을 양떼를 돌보며 홀로 지냈던 모세가 있습니다.
  토굴 속에서 홀로 밀 타작을 하던 기드온과, 호렙산 굴속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만났던 엘리야의 경우도 있습니다.
  다마스커스 가는 길 위에서 예수님을 만난 뒤 아라비아 사막 깊은 곳에 들어가 홀로 3년을 보내며 자신의 영혼을 순화(純化)하였던 바울의 경우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혼자 있는 시간에 예수님을 진정으로 만납시다.
  파이팅!!!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0^**


담임목사 장 석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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