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목회칼럼

제목

지금은 희망을 이야기 할 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1.1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669
내용

요즘 사방팔방 온통 최순실에 탄핵이야기다.

그 이야기는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다. 어차피 헌법재판소로 넘어갔으니 그곳에서 잘 결론 내려줄 것으로 믿고 기다렸으면 좋겠다. 이제 새해가 되었으니 그런 이야기는 멈추고 희망을 이야기했으면 좋겠다.

이제 2017년 새해가 시작되었으니 묵은 이야기는 지난해로 마감하고 새해에는 새로운 이야기, 미래를 위한 희망의 이야기를 하면 좋겠다.

구약성경 예레미야에서 하나님이 절망에 빠진 백성들에게 주신 말씀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위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29:11)

  예레미야가 활동하였던 시대는 이스라엘 역사에서 가장 어려운 시대였다. 전후좌우 아무 희망이 보이지 않고, 상하관민 모두가 좌절감에 허덕이던 시대였다. 그러한 시대에 하나님의 사람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백성들에게 희망의 소식을 선포하였다. 하나님의 뜻은 재앙이 아니라 평화이고,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미래의 희망을 주시는 분이라는 선포였다.

  이 말씀은 예레미야 시대뿐 아니라, 오늘날 이 시대에도 여전히 선포되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희망을 일러주고 평안을 약속한다. 그래서 그 희망의 말씀을 붙들고 우리로 다시 시작하게 한다.

나는 설교자로서 늘 염두에 두고 있는 생각이 있는데, "교회는 성도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어야 한다. 교회는 국민들에게 희망의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한다. 지금이 온 국민과 함께 희망의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 때이다."

여러분! 새해 축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0^**


담임목사 장 석 조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