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 샬롬!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에게 문안인사 드립니다.
> 지금 이곳은 장마 기간입니다.
> 배수로 처리가 잘 되어 있지 않아 비만 오면 도로 곳곳이 물바다가 되네요. 그래도 감사한 것은 에어컨을 틀지 않아도 된답니다.
> 시원한 바람도 들어오고요. 이곳은 11월부터 1월 정도까지의 날씨가 가장 좋답니다.
> 지난번에 말씀드린대로 사진을 올려드릴려고 준비했는데 사진이 잘 올려지지 않아서 담임 목사님 메일로 사진을 전송했습니다.
> 항상 이 땅의 영혼들을 위해 기도해주시는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유명해지고 세계속에서 유명해지는 만인교회가 되기 위해 인도 땅에서 기도드립니다. 만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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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에는 인도 안디옥 교회에서 성탄절 말씀을 전하고 안디옥 교회 어린이들과(500여명) 사진에서 보셨듯이 에녹 목사님이 운영하는 고아원을 방문하여 작은 예수가 되려합니다. 많은 비용이 들어가지만 그때마다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믿기에 나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지금 도울 수 있고 지금 일할 수 있음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만인교회를 생각하면 늘 감사하고 늘 고맙습니다.
지금 여러가지 교회 일들로 분주하실텐데 그럼에도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담임목사님과 사모님 교역자분들 그리고 성도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솥뚜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