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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항상 함께 있으시는 예수님”(마 28:19~20, 찬 323장)

작성자
장병욱
작성일
2018.09.23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621
내용

 여러분들의 수고와 협력으로 지난 12일(수)에 청주서지방 교역자회의를 우리교회에서 은혜롭게 마치며 그날의 저의 설교를 같이 나눕니다.
  50 중반의 인생을 살아보니, ‘누구와 함께 어떻게 사느냐?’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2013년도 한국 시 부분 1위 양광모의 “한번은 시처럼 살아야 한다.” 는 시집을 선물 받고 감명 깊게 읽었는데, “멈추지 마라”의 글을 소개합니다.
  ‘비가와도 가야할 곳이 있는 새는 하늘을 날고,  눈이 쌓여도 가야할 곳이 있는 사슴은 산을 오른다.  길이 멀어도 가야할 곳이 있는 달팽이는 걸음을 멈추지 않고,  길이 막혀도 가야할 곳이 있는 연어는 물결을 거슬러 오른다. 인생이란 작은 배, 그대, 가야할 곳이 있다면 태풍 불어도 거친 바다로 나아가라. 푸르른 날은 푸르게 살고, 흐린 날은 힘껏 산다.’
  여러분! 힘들고 어려워도 예수님이 가신 그 길을 우리는 포기할 수 없습니다. 얼마나 어렵게 결단하고, 또 결심하며 다짐한 그 길입니까?
  오늘 본문에, 예수님께서는 그의 제자들과 하나님의 자녀들이 복음의 길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며, 분명히 약속의 말씀을 축복으로 주셨는데,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양광모 시인의 고백처럼, 그리고 예수님의 약속 “항상 함께 있으시는 예수님”을 믿고, 어쩔 수 없어서가 아닌, 분명하고 확실한 믿음으로 삽시다.


여러분!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샬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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