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특별하단다.”

미국의 기독교 출판 협회가 주는 ‘기독교 작가 금상’이 있는데, 이 상을 두 번이나 받은 베스트셀러 작가 맥스 루케이도가 쓴 책 가운데 ‘너는 특별하단다.’라는 책을 읽고 같이 나눕니다.

이 책은, 그림책으로서, 웸믹이라는 작은 '나무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엘리’라는 목수 아저씨가 만들었습니다.

제각기 다른 웸믹들은 금빛 별표와 잿빛 점표가 든 상자를 가지고 다니면서 서로에게 붙여주는 것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재주가 뛰어나거나 색이 잘 칠해진 웸믹들은 별표를 받고, 나무 결이 거칠거나 재주가 없는 웸믹들은 잿빛 점표를 받았습니다.

판치넬로는 항상 잿빛 점표를 받아 기분이 많이 안 좋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펀치넬로는 별표도, 점표도 없는 루시아를 만나게 됩니다.

어떻게 된 걸까요? …….

차이, 차별, 왕따에 대한 책으로서, 나무로 만들어진 인간인 ‘웸믹’들이 사는 마을에 최고의 웸믹이라고 찬양받는 최고 여사가 방문합니다.

최고 여사가 가장 좋은 숲에서 자란 가장 좋은 단풍나무로 만들어진 웸믹들만이 최고의 웸믹이 될 수 있다고 하자 웸믹들 사이에서는 계층과 계급이 생기는데, 마을에서 유일하게 잘 휘어지고 상처가 잘 나는 버드나무로 만들어진 펀치넬로는 모두에게 따돌림을 당합니다. 그러나 펀치넬로를 만든 엘리 아저씨는 펀치넬로에게 “너는 특별하단다.”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특별한 존재임을 깨닫고 긍지와 자부심으로 삽시다.

여러분!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샬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