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내용
“예배의 가치”
체코슬로바키아가 공산주의 치하에 있었을 때, 요셉 케이보라는 인물이 있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학교에서 공산주의를 가르치는 교사였지만 어머니는 독실한 크리스천이었습니다.
어릴 때 그는 주일 아침이면 3시간 동안 기차를 타고 프라하로 갔습니다. 교회에 가서 2시간 30분동안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를 마치면 공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에 또 2시간 30분의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로 갔습니다. 그리고 3시간 걸려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하루는 그가 어머니에게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 때 그의 어머니는 ‘그곳에 가야만 예배드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해주었습니다.
예배를 드리는 것이 이렇게 소중한 일입니다. 한 번의 예배를 위해서 어떠한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예배를 드려야만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배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담임목사 장 석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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