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신앙"

“성도의 신앙”

1960년대 말, 미국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배우 중 ‘패트리샤 닐((Patricia Neal)’이라는 배우가 있습니다. 1960년 패트리샤가 뉴욕에서 유모차에 아기를 태우고 길을 건너가고 있었을 때, 지나가던 자동차가 그들을 치었습니다.

아기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고, 2년 뒤 아이 중 한명이 홍역에 걸려 죽고 말았습니다. 1965년 패트리샤 자신도 유출혈병에 걸려 거의 죽게 되었습니다. 이 일들로 인하여 그녀가 받은 몸과 마음의 상처는 말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패트리샤는 참고 또 참아 마침내 회복되었습니다. 그리고 배우로서 최고의 명예인 오스카상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오스카상 수상 이후 인터뷰에서 기자가 그녀에게 용기의 열쇠가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패트리샤는 방안에 있는 액자를 손으로 가리켰습니다. 그 액자에는 이 말이 쓰여 있었습니다. “두려움이 문을 두드릴 때 하나님께 대한 신앙이 대답을 했다. 그러나 밖에는 아무도 없었다.” 즉, 시험이 올 때 신앙으로 대답하면 시험은 도망가고 만다는 말입니다.

성도 여러분! 성도는 신앙을 지키며 살아야 하는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신앙에 반드시 응답하시며 견디고, 버티어 이기도록 해 주십니다. 두 번째로 건축한 새 성전에서 “성도의 신앙”을 바로 세우며 “하나님 영광, 교회 부흥, 성도 축복”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화이팅!

담임목사 장 석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