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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우상숭배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2.27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72
내용

우상숭배는?”

 

팡세를 쓴 파스칼은 성령의 불을 체험하고 난 후에 그 일이 너무 귀해서 불이야!’라고 적은 천을 옷에 꿰매 놓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의 전기를 보면 성령의 불을 체험하고 난 후에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그게 전부였다. 다음 날 아침에는 죄를 지을 만큼 충분히 회복되었다.” 출애굽기를 보면 우리가 늘 궁금해 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태도가 있습니다. 홍해를 건너고 마라의 쓴물이 단물로 변하는 기적을 체험하고도 어쩌면 저렇게 바뀌지 않을 수 있을까? 기적이 사람을 바꾸지 못합니다. 아무리 기적을 체험해도 고난이 다가오면 여전히 하나님을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보면서 무엇을 생각하시나요?

 

어떤 목사님의 책에 이런 예화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남산 타워 꼭대기에 올라가서 보니까 인천 앞바다가 보이고, 갑자기 그곳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가고 싶어도 순간 이동을 할 수는 없습니다. 타워에서 내려와 서울 시내를 거처 인천 앞바다까지 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신앙의 성공을 꿈꿉니다. 한 번에 뭔가를 해보고, 뭔가가 되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금새 그렇게 되지 못하면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믿음생활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성공 여부에 달린 것이 아닙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아는 것이 진정한 믿음생활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상숭배는?’ 하나님을 기다리지 못하는 것이며, 하나님 이외의 것에서 만족을 찾으려는 노력입니다. 하나님만을 믿음으로 기다리며, 하나님 영광, 오송광림교회 부흥, 성도축복이 됩시다.

 

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화이팅!

담임목사 장 석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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