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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가정의 중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5.17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453
내용

어떤 건축가가 말하기를, "한국 건축에는 주택을 짓는데 중심이 없습니다." 서양 사람의 주택을 보면 그 주택에 중심이 있습니다.

화이어 플레이스”(fireplace)라고 하여 불을 피우는 데가 있는데, 그것이 집의 중심이 됩니다. 일본 사람이 집을 지을 때에는, 도꼬노마라고 하는 그림 걸어 놓는 곳이 있는데 그것이 집이 중심입니다.

그런데 한국의 주택은 도무지 중심을 알 수 없는데, 주택에 중심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우리 가정에 중심이 꼭 있어야 합니다. 가정의 중심은 가정 제단입니다. 우리의 가정은 작은 교회라고 할 수 있는데 교회 안에는 반드시 제단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제단 없는 교회가 있습니까? 제단에 항상 불이 켜져 있는데, 제단에 항상 불이 꺼지면 않됩니다. 불 꺼진 제단을 무의미합니다.

우리 가정이 과연 기독교 가정이 되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하면 남편과 아내가 예배당에 와서 예배드리는 것만으로 부족합니다.

자기 가정에서 예배의 제단을 쌓고 온 식구가 함께 찬송을 부르고 성경을 읽고 같이 기도를 드려서 가정 제단에 불을 켜야 하는 것입니다.

사실 옛날부터 모든 경건한 가정에는 그 주인이 이를테면 그 가정의 목사가 되는 것이고 제사장이 되는 것입니다. 그 어머니는 전도사가 되는 것이며, 우리 가정의 중심은 제단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가정에 가족예배를 드리는 제단이 튼튼하다면 문제없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아직까지 가정 제단을 쌓지 못하고 있다면, 속히 집의 중심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는 예배로서, 오늘부터라도 쌓을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가정예배 드리기를 축복합니다. 샬롬 ^0^**


담임목사 장 석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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