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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이해와 오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2.2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579
내용

이해와 오해

 

성탄 절기에 예수님의 탄생을 함께 기뻐함으로 누리는 우리에게 일평생 주님의 넓은 마음으로 살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우리가 일생을 살다보면, 이해와 오해로 인하여 웃고 울을 일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해'란 가장 잘한 오해이고

'오해'란 가장 적나라한 이해다. "너는 나를 이해하는구나."라는 말은, 내가 원하는 내 모습으로 나를 잘 오해해준다는 뜻이며,

"너는 나를 오해하는구나."라는 말은, 내가 보여주지 않고자 했던 내 속을 어떻게 그렇게 꿰뚫어 보았느냐 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이 글은 김소연 작가의 <마음사진>이란 책의 글귀입니다.

 

"이해해줘서 고마워"라고 말하거나 "그건 오해야"라고 말을 건넨 것은 진정 어떤 마음에서였을까 되짚어 봅니다

때로는 내가 나를 속이는 말을 전할 때가 있습니다. 내가 나에게 솔직하다면, 이해와 오해를 좀 더 정직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이해와 오해보다 더 큰 관심사인 온 인류를 구원하려 오셨습니다

우리 오송광림 식구들은 이 예수님의 오심을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이해와 오해보다는 주님 따라 사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샬롬 ^0^**


담임목사 장 석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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