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내용
“이해와 오해”
성탄 절기에 예수님의 탄생을 함께 기뻐함으로 누리는 우리에게 일평생 주님의 넓은 마음으로 살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우리가 일생을 살다보면, “이해와 “오해”로 인하여 웃고 울을 일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해'란 가장 잘한 오해이고,
'오해'란 가장 적나라한 이해다. "너는 나를 이해하는구나."라는 말은, 내가 원하는 내 모습으로 나를 잘 오해해준다는 뜻이며,
"너는 나를 오해하는구나."라는 말은, 내가 보여주지 않고자 했던 내 속을 어떻게 그렇게 꿰뚫어 보았느냐 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이 글은 김소연 작가의 <마음사진>이란 책의 글귀입니다.
"이해해줘서 고마워"라고 말하거나 "그건 오해야"라고 말을 건넨 것은 진정 어떤 마음에서였을까 되짚어 봅니다.
때로는 내가 나를 속이는 말을 전할 때가 있습니다. 내가 나에게 솔직하다면, “이해와 오해”를 좀 더 정직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이해와 오해”보다 더 큰 관심사인 온 인류를 구원하려 오셨습니다.
우리 오송광림 식구들은 이 예수님의 오심을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이해와 오해”보다는 주님 따라 사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샬롬 ^0^**
담임목사 장 석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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