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의식

“주인의식”

지난주에 꽤나 이름이 나있고, 손님이 줄을 서는 한 식당을 찾아서 식사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행의 소개로 식당의 주인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식당 주인과 나눈 대화의 일부를 소재로 하여 글을 올립니다.

식당주인의 눈으로 식당에서 일하는 종업원을 보면 “주인의식”을 가진 종업원과 그렇지 않은 종업원이 다르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주인의식”을 가진 종업원은 손님의 상에 뭐가 부족한지 먼저 알아차리고 채워주지만, “주인의식”이 없는 종업원은 손님이 요구해야 그때서 빈 그릇을 채우곤 한답니다.

“주인의식”이 있으면 '주인'이고, 주인의식이 없으면 만년 손님이거나 노예입니다.

여러분! 우리도 생활하다 보면 주인의식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행동이 너무도 확연한 차이가 남을 느낍니다.

 '내가 주인이다'는 마음이면 세상이 바뀌고, 자신의 삶도 행복해집니다.

잘나가는 식당주인과의 대화 후, 저는 왠지 우리 오송광림교회에 “주인의식”을 가진 식구들에 대하여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주인이면 물건을 비롯하여 뭐든지 아끼지만, 주인이 아니면 흥청망청이나, 아니면 무절제하며 쉽게 소비를 해 버릴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오송광림공동체의 주인이신 예수님 중심으로 주인의식가운데 삽시다.

여러분!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샬롬 ^0^**

담임목사 장 석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