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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오늘 하루를 위하여 바칠 만한 것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2.11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475
내용

오늘 하루를 위하여 바칠 만한 것

 

저자 김혜자가 쓴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라는 책에는 저자가 죽어가는 어린이들을 돕는 구호활동에 참여하면서 겪은 이런 고백이 나옵니다.

언제까지 이 아이들이 이렇게 살아야 할까요? 방바닥에 나뒹구는 단돈 백 원이면 한 끼를 먹일 수 있고

지금 지구상에서는 4초마다 한명의 아이가 전쟁과 기아로 죽어가고 있고, 매일 35천명의 아이들이 먹지 못해서 죽거나 전쟁터의 총알받이가 됩니다.

그리고 25천명의 아이들이 고된 노동에 시달리고 있는데, 언제까지 이 아이들을 고통 받게 해야 할까요?”

세상에서 일어나는 온갖 전쟁과 가난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보면서 하나님에게 항의했습니다.

"왜 당신은 이 사람들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건가요?"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널 보내지 않았는가?" 이 고백은 저자 김혜자님이 죽어가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던진 하늘을 향한 절규였고, 이에 대한 응답이었다고 봅니다

저자는 이런 고백을 덧붙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본질적인 것은 뒷전으로 미뤄둔 채, 온통 비본질적인 것에 매달립니다. 굶어 죽어가는 아이에게 음식을 먹여 살리는 것, 전쟁을 중단하는 것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쏟는 것, 이것들이 나는 본질적인 일이라고 믿습니다.” 우리의 눈을 밝히는 지적입니다.

과연 오늘 하루도 이 세계는 무엇 때문에 바쁘고, 무엇 때문에 우리는 하루를 살아야 하는 것일까요?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본질적인 것, 즉 그리스도의 사랑을 함께 나누고 평화를 위하여 땀 흘리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여러분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샬롬 ^0^**


담임목사 장 석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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