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지금 새 출발
2018년도가 시작되어 두 번째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새 출발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일본인 베스트셀러 작가 ‘오히라 미쓰요’가 쓴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라는 책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생이란 하루하루가 훈련이다. 우리 자신을 훈련하는 터전이다.
실패도 할 수 있는 훈련장이다. 살아있음이 흥겨운 훈련장이다.
지금 이 행복을 기뻐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 행복해지랴.
이 기쁨을 발판삼아 온 힘으로 나아가자. 나의 미래는 지금 이 순간 이 곳에 있다.
지금 여기서 노력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 노력하랴.”
사랑하는 여러분!
새로운 마음으로 이 새해에 다짐을 하면서, 지금 내가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것이 과연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일까 생각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잊히고 해결될 것을 왜 그렇게 벗어나려고만 했는지,
사라져 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수없이 해보았지만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이었는지를 깨닫습니다.
살아있음을 기뻐하고 주어진 자신의 삶에 충실해야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불평불만을 하며 감사하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다면,
지구 저 반대편의 어느 누구는 굶거나 총탄에 맞아 더 살고 싶어도 삶의 기회가 없을 수도 있음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지금 이 순간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행복을 찾는 “지금 새 출발”의 삶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샬롬 ^0^**
담임목사 장 석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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