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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겨울이 만일 온다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2.11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453
내용

겨울이 만일 온다면


하나님은 준비하는 당신에게 축복의 통로를 열어 주십니다.” 아멘.


 성도는 하나님의 나라를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영국의 시인 Shelly1792년에 태어나서 182230세 나이로 죽은 박명한 시인이었습니다. 그는 옥스퍼드 대학 재학 중 무신론에 대한 글을 써서 퇴학을 당했습니다. 젊은 날의 그는 무절제한 생활로 당대의 패륜아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그의 이런 모습은 자신의 내면에 깃든 본질을 찾으려는 몸부림이었습니다. 그런 몸부림 끝에 그는 불후의 작품을 남긴 시인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의 전기를 쓴 작가는 그의 성격을 3가지로 평하였습니다. 1) 예민한 감수성. 2) 미친 듯이 돌진하는 열정. 3) 비인간적인 억압에 대한 반항. 그가 남긴 장시 <서풍의 노래>는 세계문학사를 빛낸 명작입니다. <서풍의 노래>는 구구 절절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노래한 것입니다. 그가 현실에 반항한 것은 다가오는 미래의 희망을 믿고 열린 미래를 꿈꾸는 동경 때문이었습니다. 예언의 나팔소리를 외치라, , 바람아, 겨울이 만일 온다면 봄이 어찌 멀었으리요?” 우리는 마지막 시구인 "겨울이 만일 온다면 봄이 어찌 멀었으리요?"라는 글에 집중하여, 간단한 이 구절을 읽고, 읽으며, 그리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지금은 겨울입니다. 겨울은 왜 오는가? 셸리 식으로 표현하자면 봄이 오기 위해서입니다. 지금이 겨울이기에 봄이 이어서 오기 마련입니다. 시인은 겨울을 살면서 봄이 오는 소리를 듣는 사람이었습니다.

비단 시인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그렇고, 꿈꾸는 사람이 그러하며, 내일에 대한 희망을 지닌 모든 사람들이 그러해야 합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샬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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