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여러분! 성전건축은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해 주시려는 좋은 기회입니다.
청웅교회(1943년 원북 임실 천웅면 구고리) 한미자 권사님의 이야기입니다.
한권사님이 20대 중반이었던 6.25때 몇 명 안 되는 적은 교인들이 성전을
건축해 보겠다고 정성스럽게 모은 쌀이 네 가마 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6.25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몇 사람의 교우들이 한권사
님 집에 모여 기도제단을 쌓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공비들이 습격하며
총소리가 요란했고, 사람들은 혼비백산하여 숨을 곳을 찾았으나 한권사님
은 쌀가마니에 온 마음을 쏟았습니다.
그리고는 쌀가마니를 부여안고, "하나님 아버지, 어떻게 합니까? 이 마을과 이 백성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소돔과 고모라 같은 이 지역을 버리지 않고 기억하신다면 쌀가마니를 지켜 주십시오."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소도 끌어가고 쌀도 빼앗아 갔지만 한권사님의 집은 무사하였습니다. 6.25가 지나가고 수복이 되자, 한권사님은 그
쌀을 기초로 하여 17평짜리 조그마한 예배당을 건축하여 하나님께 봉헌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영혼을 위한 중심을 더욱 귀히 여기십니다.
우리 오송광림교회는, 하나님이 기뻐하실 “영혼구원”을 위한 중심으로 새 성전을 건축하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할렐루야~~~~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그들의 넘치는 기쁨과 극심한 가난이 그들의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고후 8:2)
여러분!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샬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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