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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관용

작성자
장병욱
작성일
2018.07.15
첨부파일0
추천수
2
조회수
469
내용

여러분! 세종대왕은 한글을 만든 우리나라 역사상 훌륭한 분인데, 한글을

처음 만들려고 밤잠을 못자며 애를 쓰다가 병에 걸려 며칠을 먹지 못하고,

잠도 못자며, 괴로워할 때, 최만리라는 신하가 세종대왕을 찾아와서 아뢰기

, 한글을 만들려고 애쓰지 말고, 그것은 헛된 일입니다.


옥체가 쇠약한데 그만 중지하옵고, 신하들이 거의가 한글 만드는 것을 반대하옵니다."

세종대왕의 대답은, 모두 나라와 백성을 위한 일이오. 돌아가시오.”

세종대왕은 최만리의 반대를 무릅쓰고 더욱 깊이 연구를 하였는데, 며칠

후에 들리는 말에 "세종대왕의 한글연구를 최만리와 그밖에 몇몇 신하가

방해를 하고 있다"는 소문을 세종대왕도 알게 되었다. 그렇지만 "사람은 다

부족하니 그런 소문도 있을 수 있겠지" 넓은 관용의 마음을 가졌다. 그런데

그 사건을 알고 신하들이 최만리를 옥에 가두어야 한다고 들고 일어났다.


그리고 세종대왕도 모르는 사이에 최만리가 옥에 갇혔다는 소문을 듣고 세

종대왕은 풀어 주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리고 최만리를 가둔 신하를 불러

말하기를, 사람은 다 부족한 것이요. 그러니 다른 사람의 하는 일을 악평

할 수도 있고, 방해할 수도 있소. 그렇지만 참고 이루어 나가면 나중에 결

과가 좋게 나타나게 되는 법이니 최만리를 석방하시오."

", 분부대로 시행하겠사옵니다." 그 이튿날 아침에 최만리는 옥에서 나

오게 되었고 그다음부터 최만리는 세종대왕의 충성된 신하가 되었다.

관용은 모든 이에게 유익을 줍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샬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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