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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버릴 것은 버려야 삽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8.12
첨부파일0
추천수
2
조회수
573
내용

여러분! 독수리 한 마리가 나이아가라 폭포 위에 있는 호수를 날면서 먹을 것을 찾고 있었습니다. 마침 독수리의 눈에 죽은 양 한 마리가 물 위를 둥둥 떠내려가고 있는 것이 보였고, 그 순간 독수리는 쏜살같이 내려가서 양의 시체를 날카로운 발톱으로 꽉 움켜쥐고는 그 고기를 뜯어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죽은 양은 계속 물살을 따라 폭포 쪽으로 흘러가고 있었는데, 그러나 독수리는 전혀 걱정하지 않고 고기를 뜯어먹는 일에만 정신 팔려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렇게 생각했을 것인데, 나는 날개가 있어서 날 수 있으니까 폭포에 떨어지더라도 아무 상관없어!’ 그러는 사이에 죽은 양은 점점 흘러 나이아가라 폭포에 와서는 물줄기와 함께 빠른 속도로 떨어지게 되었고, 그제야 독수리는 먹기를 중단하고 위로 솟구쳐 오르기 위하여 날개에 힘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독수리의 발톱이 죽은 양의 몸 속에 깊이 박혀서 빠지지를 않았고, 결국 이 독수리도 양의 시체와 함께 폭포수에 휩쓸려 죽고 말았습니다. 우리의 모습이 이와 같지 않을까요? 썩은 송장과 같은 것은 아무리 붙들고 있어도 우리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우리를 죽음의 길로 인도할 뿐입니다. 버릴 것은 버려야 삽니다.” 믿는 이는 썩어질 육신을 위한 일에 붙잡히지 말고, 그리스도 예수님에게 붙잡힌바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어디든지 주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가는 삶이 됩시다.


여러분!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샬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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