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

교회에서 먼저 느끼고 배워야 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독생자를 보내셔서 구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곧 사랑을 넘치도록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가장 큰 사랑을 만나게 되고, 가장 위대한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이 귀하고 놀라운 사랑을 알게 되면, 사랑에 대한 새로운 삶이 시작됩니다. 내가 시작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내 삶에 오셔서 시작하십니다. 내가 사랑하지 않으면 사랑하게 하십니다. 내가 어떤 일을 할 때 사랑으로 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사랑하지 않는 것 때문에 내 마음에 아픔과 고통을 주십니다.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세워졌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아픔을 겪기도 하고, 때로는 서로에 대한 실망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더 배우게 될 것이며, 교회 한 사람 한 사람을 더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교회는 사랑이라는 본질 위에 세워졌고, 사랑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존재하며, 사랑을 더 많이 누리기 위해 하나님 안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픔을 느껴야 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또한 아픔을 나누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