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내용
해마다 적자를 보는 회사가 있었습니다.
원인이 무언가 하고 조사해보았더니, 사원들의 얼굴표정이 하나같이 죽을상이었고
간부급 직원들이 부하직원을 놓고 늘 호통을 치더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상사에게 물었습니다. "혹시 부하를 칭찬해본 적이 있습니까?"
"말도 마십시오. 칭찬할 건더기가 있어야 칭찬을 하죠."
반면에, 해마다 흑자를 내는 회사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원인을 조사해보았습니다.
전 사원의 얼굴에는 항상 미소가 머금어져 있었고, 상사와 부하직원은 서로 서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상사의 칭찬은 일에 사기를 높여줍니다. 또 부하에게 존경과 인정을 받는 상사는 긍지와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책망을 들으며 자란 아이는 적개심이 많아 다른 사람을 상하게 하기 쉽지만, 칭찬을 받으며 자란 아이는 다른 사람도 넉넉하게 사랑할 줄 압니다. 칭찬을 찾아서 하는 사람은 그 마음가짐이 언제나 여유롭습니다.
서로 칭찬과 권면으로 살아서, 내가 속한 공동체가 칭찬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소중한 시간”을 주심에 대하여 감사하며 삽시다.
담임목사 장 석 조
1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