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명예, 권력, 재산의‘사냥터’"

세상은 명예, 권력, 재산의‘사냥터’

나의 서재에는 건강백서 공간의 책꽂이가 있습니다.

그곳에 건강백서도 아닌 책이 있는데, 그 책은 화타 김영길의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는 책입니다.

분주하게 움직이며 바쁘게 목회를 하다 보니 쉴 틈이 없는 요즘 들어 이 말이 더욱더 실감납니다.

저자는 저 오지인 강원도의 방태산 기슭에서 24년째 한약방을 하는 기인 같은 사람으로서 오전에만 진료하고 오후엔 산을 타고 걸으며 약초도 캐고 자신과 주변 사람의 건강관리를 하며 살아갑니다.

그는 간 경화로 죽을 고비를 넘긴 사람인데, 그가 걷기 시작하면서 건강을 얻어, 새 인생을 살면서 얻은 경험을 자신을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적용을 시킵니다.

환자가 섣부른 의학지식을 말하면 진료도중 되돌려 보내는 한의사로서 그는 암과 각종 질병으로 시한부인생을 사는 자들에게 장화를 신기고 배낭을 짊어지게 한 후 산속을 걷게 하고, 앉아 있을 힘도 없는 사람에게 장작을 패게 하며 말을 듣지 않으면 하산을 시키는 괴짜 한의사인데, 그를 찾은 사람 중에 중병이 완치된 환자만 3만 여명에 달합니다. 그래서 재벌들에게는 죽을병도 화타에게 가면 낫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신비의 자연비법을 설명하는 책이 바로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는 책입니다.

재벌 회장, 유명 연예인, 국회의원 등 공인들이 조용히 찾아가서 100일 만에 불치병을 완치시킨 그 신비의 자연건강법이 기록된 책을 읽으며 저는 느낀 것으로, 일을 많이 하고, 전도하며 많이 걷는데서 오히려 예상 밖의 건강함을 깨닫습니다.

만인교회는 성전건축 후, 우리지역 근방의 야산을 구입하여 기도원, 수련원 등을 운영하며 숲속을 걷는 코스와 또 금식수련코스를 만들려고 기도 중입니다. 여기에는 정신의 힘과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의 힘이 더하여져서 무슨 일이든지 만사형통하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은 명예, 권력, 재산의 ‘사냥터’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건강이 더 중요합니다.

우리 건강을 위해 만인교회 옆에 있는 병마산 등산로를 걸으면서 건강하게 삽시다. 그리고 시간 없다 하지 말고 전도하며 걷다보면 하나님께서 건강의 축복을 주시리라 확신합니다.

여러분! 파이팅…….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