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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1.0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284
내용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러시아의 대 문호 톨스토이가 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란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주된 요지는 사람은 오직 사랑에 의해서 살아가는 것이라고 정의를 내립니다.

톨스토이는 백작 집안의 넷째 아들로 출생하여 2살에 어머니를 잃고, 8살에 아버지와도 사별하고 고모 댁에서 청소년기를 보냈습니다.

미처 부모의 사랑은 못 받았지만, 대신에 고모의 사랑을 받으며 불우한 청소년기를 이겨낸 톨스토이는 당시 친절한 고모님에게란 시를 써서 그의 현존하는 최초의 시가 되었습니다.

16살에 카잔대학에 입학한 후부터 철학적 명상에 잠기길 즐기며 괴테, 루소, 고골리 등의 작품에 빠지며 살았고, 19살에 고향으로 돌아가 농민의 생활개선을 위해 전력했으나 실패를 경험하고 군대에 입대하며 글쓰기에 몰입을 했습니다.

그는 불우했던 청소년기가 있었기에 후에 글을 쓰는데, 풍부한 바탕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사랑에 의해서 사는 것임을 말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톨스토이가 주장하는 사랑은 다름 아닌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말하는데, 그는 사랑이 있는 곳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인간은 욕심으로 인해 많은 빵, 많은 땅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인해 하나님과 함께 살아야 한다고 강조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심을 체험하기 위해서, 즉 주님을 만나서 주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의 사랑을 듬뿍 받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2013년은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으로 우리에게 주어질 주님의 사랑을 듬뿍 받아, 행복, 축복, 기적이 풍성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여러분! 파이팅…….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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