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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행복(幸福)의 적(敵)은 불만(不滿)"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1.19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180
내용

행복(幸福)의 적()은 불만(不滿)

 

언젠가 한 신문의 만화에 소개된 내용이 생각납니다.

한 울타리를 사이에 두고 나뉜 두 목장의 푸른 초장이 있었습니다. 두 푸른 초장은 각각 푸른 풀이 우거져 있었고 그 푸른 초장에는 노새가 한 마리씩 있었는데, 두 마리 다 서로 울타리 사이로 고개를 집어넣어 반대편 푸른 초장의 풀을 뜯고 있었습니다. 풀을 뜯기가 훨씬 어려웠을 텐데도 울타리 너머의 풀이 더 좋아 보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풀을 뜯던 노새들의 머리가 갑자기 울타리 사이에 끼여 버렸습니다. 아무리 해도 빠져 나갈 수 없게 되자 노새들은 겁을 집어먹고 시끄럽게 울어댔습니다.

만화가는 그 상황을 지혜롭게 묘사하는 한 마디를 덧붙였습니다. "불만"

 

여러분!

우리 속담에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또한 서양 속담에 "이웃집 잔디가 더 푸르러 보인다."는 말이 있는데, 이 속담은 모두 다 남의 처지가 더 좋아 보이는 사람들의 마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남이 하는 일은 쉬워 보이고 내가 하는 일은 힘들게 느껴지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비슷한 상황에서도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것은 왜일까요?

우리의 행복과 불행을 결정하는 것은 외부환경이 아니라, 바로 자신의 태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많은 것을 갖고 있더라도 가진 것을 외면하고 부족한 부분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결코 만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긍정적인 사고를 함으로써 생활을 바꾸는 삶을 살아야 행복합니다.

 

여러분!

따지고 보면, 사실, '내가 가진 것'도 내 것이 아닙니다. 나에게 잠시 맡겨진, '하나님의 선물'과도 같은 것입니다.

남이 가진 것에 박수쳐주고,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며, 불만 없이, 나누는 삶에 참 행복이 있습니다.

 

여러분! 파이팅…….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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