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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 차원이 다름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3.16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275
내용

" 차원이 다름 "

 

 

신나는 일이 생겼습니다.

다름 아닌 피겨 여왕의 김연아(23) 선수 이야기입니다.

 

선수생활 휴식공백 20개월 만에 다시 스케이트를 신은 김연아 선수는 지난 15일에 있었던,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해외 언론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AP통신은 올림픽 챔피언이 세계선수권대회를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했다“2011년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첫 메이저대회 출전이지만 전혀 긴장하거나 기량이 녹슨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평가하며, “김연아의 실력은 예전과 다르지 않았다고 칭찬했습니다.

 

또한 트리플 점프 콤비네이션은 대부분의 여자 선수들이 시도할 때 많은 힘과 노력을 기울이는데, 김연아의 트리플러츠-토루프 콤비네이션은 다른 선수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친찬의 평가가 내렸습니다.

그러면서 덧붙이기를, 다만 심판은 점수에 인색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경기를 마쳤을 때, 버드와이저 가든스에는 기립박수가 쏟아졌고,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들은 김연아 선수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우리의 마음은 뭉클했습니다.

 

이쯤해서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공백의 시간을 깨고 그 대회를 위해서 얼마나 피나는 훈련을 했을까? 그 벗었던 스케이트에 얼마나 발을 넣기가 싫었을까? 그러나 김연아 선수는 다시금 힘과 용기를 내어 그 스케이트를 신고 다시 열심히 훈련한 결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우리 쉼 없이, 공백기간 없는 믿음의 경주자들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운데, 믿음의 신발 끈을 느슨하게 풀어헤쳤다면 다시금 조여 묶읍시다. 그리고 김연아 선수가 받았던 찬사처럼, 우리 믿음의 사람들의 차원도 남달랐으면 참 좋겠습니다.

 

여러분! 파이팅…….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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