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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 한 해의 마무리 달에...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12.07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314
내용

한 해의 마무리 달에…….

 

  12월은 성탄절이 있으며,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마지막 달이어서 모임과 회의와 행사가 겹쳐 있는 달입니다.

목회자들에게도 1년을 결산하며 상당히 분주한 달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일 년 중 가장 바쁜 달이니만큼, 또한 피곤한 달입니다.


  바쁜 달이기에 조심해야 할 달이 바로 12월입니다.

왜 바쁜지, 무엇을 위해 바쁜지, 어떻게 바쁜지를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급하면 돌아가라는 격언도 있듯이 바쁠수록 속도를 줄이고 생각하며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그래서 해야 할 일들과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잘 구분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과 나중에 해야 할 일을 잘 분별해야 합니다.

신학자 폴 틸리히(Paul Tillich)용기에 대하여 말하기를, "용기란 가장 중요한 것을 위하여 두 번째, 세 번째 중요한 것을 버릴 수 있는 것이다." 참으로 적절한 표현이라 여겨집니다.

  바쁜 계절 12월을 지혜롭고, 보람 있게 보내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 폴 틸리히가 지적한 용기가 필요합니다.

모두들 바쁘고, 빠르게만 지내는 분위기에서 무엇을 위하여 왜 바빠야 하는지를 분별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여러분!

복잡하고 분주할수록 "본질로 돌아간다"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 본질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산상수훈의 한 구절인 예수님의 말씀으로, 6:33절로,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아멘

  이 말씀을 이렇게 바꾸어보면, 너는 먼저 본질을 구하라, 그리하면 비본질적인 문제들, 주변의 잡다한 문제들은 뒤따라 해결되어질 것이다.”


  일 년 중 가장 바쁜 달 12월을 보내며 위의 말씀을 되새기며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한해의 마무리에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파이팅!!!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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