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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 사느냐? 죽느냐?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1.07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077
내용

사느냐? 죽느냐?”

 

2013년 한 해가 지나가고 2014년 새 해를 맞이했습니다.


새 해를 맞으며 생각나는 말들이 많이 있는데, 그 중에 괴테의 불후의 명저 "파우스트"에 나오는 말로서, "탈피(脫皮)하지 못하는 뱀은 죽는다."는 말을 한번 생각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뱀은 계속해서 살기 위하여 정기적으로 자신의 껍질을 벗습니다.

산과 들에 다니다 보면 뱀이 벗어놓은 껍질을 볼 수 있게 되는데, 이 뱀의 껍질은 생각보다 꾀 단단합니다. 그 단단한 껍질을 정기적으로 벗고 새로운 껍질로 바꾸면서 뱀은 생존하고 자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못하면 뱀은 자기 껍질에 갇혀서 죽고 맙니다.

그런데 뱀이 상처로 껍질이 상하거나 독이 든 쥐를 먹으면 병들어서 껍질을 벗지 못하는 병에 걸립니다. 그런 뱀은 자기 껍질에 갇혀 죽게 됩니다.

뱀에게 탈피’(脫皮)는 자신의 생존에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뱀의 탈피’(脫皮)를 나 자신의 경우에 비추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나 자신의 영적인 생활과 정신세계에 맞추어 생각해 보면, 나에게 탈피’(脫皮)는 과연 무엇일까? 내 영혼에 탈피’(脫皮)는 무엇이며 나의 정신세계에 탈피’(脫皮)는 무엇일까?

 

성경에, "너희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에 파종하지 말라…….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나의 분노가 불 같이 일어나 사르리라."(34:3, 4)


이 말씀에서 "묵은 땅을 갈라"는 말씀은 뱀의 탈피’(脫皮)라는 말씀과 같습니다. "너희 마음 가죽을 베라"는 말씀 역시 같은 뜻의 말씀입니다.


지난해의 잘못된 구습을 벗고 믿음으로 새 사람이 됩시다. 고전 5:17절의 말씀처럼, 새로운 피조물로서, 하나님 영광, 교회부흥, 성도축복의 주인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축복 많이 받으세요!


파이팅!!!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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