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福)에 대한 바른 인식 "

복(福)에 대한 바른 인식

    독일의 사회심리학자 에릭 프롬(Erich Fromm)의 『소유냐 존재냐』란 책이 있는데, 이 책의 서두에는 “세월이 갈수록 혼란스럽고 인심이 사나운 이유는 사람들의 생각이 잘못되어 있기 때문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잘못된 생각 중에 무언가를 소유하는 것(Having)이 행복인 것으로 잘못 생각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사람다운 사람이 되는 것(Being)임을 모르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이제 성경이 주는 참 복의 개념을 알아보면, 바른 복에 대한 개념으로 성경이 가르쳐 주는 답은 4가지입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성품 그 자체가 복되신 분이란 점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모시고 섬기는 자체가 복입니다.(딤전 1:11, 딤전 6:15)

  둘째는 성경에서의 복은 “하나님께 바친다”는 의미를 품고 있습니다.

이런 의미의 단어인 Bless는 피를 나타내는 Blood와 같은 의미를 지녔는데, 구약시대에는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에 짐승의 피를 드렸습니다.

  세 번째는 다른 사람의 삶을 도와주는 사람이 복 있는 자입니다.

예수님께서 주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는데, 베푸는 그 자체가 복입니다.

  네 번째는 ‘사막 한 가운데 있는 오아시스’에 해당하는 의미입니다.

사막 한가운데 샘물이 솟아오르는 오아시스가 있듯이 하늘로써 임하는 복을 누리게 되면 심령 속에서 넘쳐나는 기쁨과 감사를 누리게 됩니다.

  여러분!

파이팅!!!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