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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 하나님 편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7.1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917
내용

" 하나님 편 "

 

   “하나님이 내 편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 편이어야 합니다.”

미국에서 노예해방을 위한 남북 전쟁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노예를 해방시키겠다는 링컨의 북군은 연전연패를 당했습니다.

그러던 중 1862917(메릴랜드 주 엔티담) 전투에서 고대하던 첫 승리를 얻게 됩니다.


   이 때 링컨은 그 곳을 방문해서 병사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서 일일이 악수를 하며 격려하였는데, 그때 옆에 있던 참모가 말했습니다. "각하, 이제부터 아무 염려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 북군 편이십니다." 

   이 말을 들은 링컨이 대답하기를, "오직 나의 염려는 내가 하나님의 편에 서 있는가 하는 것일세. 우리가 하나님의 편에 서 있기만 하면 언제나 하나님은 우리의 편이 되어 주신다네."


   하나님이 나의 편이라고 내세우는 사람은 하나님을 인간의 수단으로 전락시키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일입니다. 이것은 가장 신앙적인 것 같으면서도 가장 불신앙적인 행동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성전(聖戰), 소위 지하드라고 말하기도 하는 그것은 기독교든 이슬람교든 절대자의 이름을 도용하는 망령된 불신앙적인 행위가 아닐 수 없음을 기억하며, 우리 오송광림공동체는 우리가 하나님 편이 됩시다.


   파이팅!!!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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