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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오송광림 은퇴목사 고 윤건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11.08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058
내용

오송광림가족 여러분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담임목사보다 더 빨리 오송광림교회에서 은퇴를 하다니…….

약 한달 전까지만 해도 고 윤건영 목사님 내외가 우리교회에서 은퇴하겠다고 말하며 다짐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한 달이 채 못 되어 이제는 고 윤건영 목사님은 우리 곁을 떠나 하나님 품에 안겼습니다.

이제 남은 우리는 만감이 교차하는데, 이런 말이 있습니다. 아픈 만큼 성숙해집니다.”

그 어떠한 이별보다 아픔이 컸기에 많이 울었고 심히 서글펐습니다.

천국 환송식을 마치고 교회로 돌아왔을 때, 고인의 빈자리는 너무 컸습니다. 그때 주님이 들려주시는 음성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4:6)이었습니다. 고백하기를, 아멘입니다. 용기 내며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고인의 뜻에 따라 기도불씨를 지피며 믿음의 공동체가 됩시다.

우리 성숙한 고백을 드리기를 원하는데, 잘 가세요. 그리고 주님 품에서 편히 안식하세요. 당신은 영원한 오송광림 가족이며 목회자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남은자로서 유가족을 비롯하여 성숙한 주님의 자녀로서 용기 내어 살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영원한 오송광림 목회자 고 윤건영 목사님의 뜻을 기리고 따르며 주님 사랑 공동체가 됩시다.

파이팅!!!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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