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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감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11.15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973
내용

오송광림가족 여러분!

감사의 계절에 추수감사 절기를 맞이했습니다.

성도님들의 정성으로 강단이 풍성하게 장식이 되면서 교회적으로도 하나님께 감사함을 드리며 예배를 드릴 수 있어서 또한 감사합니다.

중증 장애인 이일세(54)씨가, 사지마비 장애인이어서 기쁘고 감사했던 101가지 이야기라는 책을 냈는데, 사지를 움직이지 못하는 장애인으로 살며 감사한 일을 백 가지 넘게 생각해 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101가지 이야기는 서서 소변을 볼 수 없으니 변기에 소변이 튀지 않는다’, ‘장애를 갖고 살다 보니 참을성이 많아진다.’는 등 어찌 보면 당연하거나 사소한 것입니다. 그는 삶에 지친 비장애인들이 당신보단 그래도 내가 낫다고 여기면서 희망과 자신감을 갖길 바라며 쓴 책입니다.

그는 의학의 발달로 한 번이라도 일어설 수 있다면 나 때문에 너무 많이 고생하신 부모님을 안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일어설 수 있습니까? 감사의 제목이 될 수 있습니다.

시시하고 하찮은 것이 어느 누군가에게는 평생 해보지 못한 것일 수 있습니다. 기준을 낮추고 제로에서 시작하면 보이지 않던 많은 감사제목이 보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감사의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파이팅!!!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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