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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중보기도의 위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1.26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867
내용

선교지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종교자유 선교지와 기독교탄압 선교지가 있습니다. 기독교탄압 선교지 중에서도 중국 연길은 각종 기독교에 대한 유, 무선 등을 검열하는 기독교보안 선교지입니다. 기독교에 대한 탄압은 작은 종교행위라도 행하면 추방의 위협을 받게 됩니다. 이런 기독교 탄압 선교지에서 선교할 수 있는 것은 전적으로 존경하는 담임목사님과 담임사모님 그리고 오송광림 가족들의 섬김과 중보기도의 위력입니다.

지난 1225() 연길에서 시외버스로 약 40분 거리에 있는 중국교회에 설교의뢰를 받고 예배시간 2시간 전에 집에서 출발하여 버스를 탔습니다. 40분정도 걸리는 시외지역인데 버스기사의 늦장운전으로 1시간 20분이 소요되어 간신히 예배시간에 도착했습니다. 이미 준비찬양이 시작되었고, 마음은 속상했지만 긍정의 감사함으로 기도하고 크리스마스 예배를 잘 드렸습니다. 예배 후에 들은 이야기로, 갑자기 종교국과 공안국에서 예배 1시간 전에 와서 종교행위를 조사하고 제가 도착하기 직전에 돌아갔다는 것입니다. 그 순간 존경하는 담임목사님과 담임사모님 그리고 오송광림 성도님들께서 저희들을 향해 기도하시는 모습이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이렇듯 보내는 선교자로서 여러분들의 기도가 선교지를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중보기도는 선교지를 지킵니다.

파이팅!!!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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