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목회칼럼

제목

기쁘고, 즐겁고, 신나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2.0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670
내용

오송광림교회 목회자에게는 목회구호가 있는데, 이는 기쁘고, 즐겁고, 신나게입니다. 이는 말씀을 묵상하다가 얻게 되었는데,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4:4)

빌립보서는 4장으로 이루어진 짧은 글인데, 기쁨이란 말이 16번이나 되풀이 되고 있기에 빌립보서를 "기쁨의 복음"이라고도 합니다.

바울은 내가 기뻐하는 것처럼 너희도 기뻐하라고 권하는데, 문제는 바울이 이 글을 쓴 때가 옥중에 있을 때였다는 것입니다. 옥중에서 언제 사형장으로 끌려갈지 모르는 처지에서 옥 밖의 성도들에게 권면한 것입니다.

바울은 옥살이에서 어떻게 기뻐할 수 있었을까요? 그 비결이 4장에 있는데,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4:13) 인간으로는 불가능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는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빌립보서에서 예수님이란 말과 그리스도란 말을 무려 56회나 되풀이하며 우리들에게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고 권면합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은 2장에서 3가지로 일러 주는데,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자기를 비우시고,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고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아멘.

이 말씀에서 예수님의 마음은, 첫째는 비우는 마음이고, 둘째는 낮추는 마음이고, 셋째는 복종하는 마음입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의 마음으로 기쁘고, 즐겁고, 신나게 삽시다.

파이팅!!!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0^**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