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길이 없을 때 열리는 하늘 길

세상길이 없을 때 열리는 하늘 길

  인생의 실패와 어려움이 생겼을 때에,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막다른 벼랑에 섰을 때에,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 때에, 취할 수 있는 방도가 있습니다.
  오히려 이것이 최선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에스더는 자기의 동족이 파멸 당할 위기에 처하며 세상에 길이 없게 되자, 이렇게 행동했습니다.
첫째, 한 마음으로 모이게 하였습니다.
둘째, 함께 금식하며 기도하였습니다. 
셋째, 죽으면 죽으리라 결행하였습니다.
  이것이 길이 없는 곳에서 모든 것이 길이 되게 하는 하나님을 감동시켜 길이 열리게 하는 방도입니다.
  여러분! 성경에는 육신의 고향은 돌아가야 할 마지막 지점이 아니라, 떠나야 할 시발점입니다.
  현세의 복된 삶뿐 아니라, 영원한 나라를 위하여서도 육신의 고향은 떠나는 출발점입니다.
  이제 설 명절을 기점과 또 새 학기를 맞이하며, 힘찬 마음의 각오를 안고 떠나야 할 시점이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에스더의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향하여 열정의 열심을 내게 될 때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하나님의 형통의 사람이 되리라 봅니다.

  파이팅!!!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0^**

                   담임목사 장 석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