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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자동과 수동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6.28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787
내용

여러분! 사람들은 대부분 편한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세상이 편한 것이 좋을까요? 불편한 것이 좋을까요? 

뭐 믹스커피가 좋으냐? 아니면 드립커피가 좋으냐? 의 문제 아닐까요?


편한 것이 좋을 수도 있고 불편한 것이 더 좋을 수도 있겠죠.

다만, 불편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면,

조금 더 불편해지기, 부족하게 살기, 덜 먹기, 덜 가지기 등을 선택한다면 그 사람은 또 다른 차원의 행복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행복이란 언제나 선택의 문제입니다. 

자동의 자리에 수동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예를 들자면 사진전문가는 조리개와 셔터속도에 따라서 촬영되는 사진의 화질이 다르기에 전문사진기사는 수동을 고집합니다.


그런데 사람에게는 자동적 사고와 수동적 사고가 있습니다.  
사람이 어떤 사건을 만났을 때 반사적으로 드는 생각은 ‘자동적 사고’라고 하는데, 그 자동적 사고는 다분히 부정적입니다.


인지치료를 창안한 ‘엘리스’는 불행의 이유를 부정적인 반사적 생각인  ‘비합리적 신념’때문이라고 하였는데,

그 ‘비합리적 신념’은 지극히 개인의 주관적인 정보였음을 깨닫게 하면 그 문제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비합리적 신념을 탐사하는 작업에 필요한 일은 수동적 사고입니다.


혹, 내가 지금 자동에서 수동으로, 편리에서 불편으로, 넉넉함에서 부족으로 조금만 방향을 전환해 보세요.

부정과 긍정, 행불행은 백지 한 장 차이입니다.


파이팅!!!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0^**


담임목사 장 석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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