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뒤처짐이 아닙니다

성도라면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로 기도는 험난한 세상살이에서 뒤처져서 골방으로 들어가 나를 불쌍히 여겨주시기를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온갖 역경을 헤치며 앞으로 전진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 후퇴란 없고, 오로지 전진만 있을 따름입니다.

히브리서 10장에서 이르기를

"너희 담대한 용기를 버리지 말라 기도의 사람들이 뒤로 물러나면 성령께서 기뻐하지 않으신다.” 하였습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기도의 사람은 역경을 만나도 주저앉거나 뒤로 물러나거나 슬럼프에 빠지지 않습니다.

오로지 앞으로 전진을 거듭하여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들이 기도의 사람들입니다.

아브라함이 그랬고 모세가 그랬습니다.

여호수아가 그랬고 느헤미야가 그랬습니다.

특히 개혁자 느헤미야는 철저한 기도의 사람이었는데, 그는 불가능한 현실에 도전하여 개혁에 성공한 인물로서 그의 무기는 기도였습니다.

느헤미야서를 읽으며 감동받는 것은 그가 기도로 시작하여 기도로 진행하였고 기도로 마쳤다는 점이며, 이것이 그가 성공한 비결입니다.

히브리서 12장에는 기도의 사람이 가져야 할 자세로,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하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 12:1)

기도의 사람들은 주위의 난관과 역경을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기도는 절대로 뒤처짐이 아님을 믿고 기도합시다.

파이팅!!!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0^**

담임목사 장 석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