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내용
“예수님과 함께함의 축복”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 에녹에 대한 동화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해가 뜨면 에녹의 집에 와서 “에녹아 내가 왔다. 나가자.”하고 대문을 두드리셨습니다. 그러면 에녹은 반갑게 나가 맞이하며 하나님의 손을 잡고 들로 산으로 나갔다가 해가 지면 하나님이 에녹을 집에 데려다 주시곤 했습니다.
이 생활이 삼백년동안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씨가 너무나 좋은 날, 에녹과 하나님이 함께 길을 떠났는데 너무 멀리 가서 해가 져도 돌아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오늘은 그냥 우리 집에 가자”고 하셔서 하나님의 집에 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집이 너무 좋아서 지금까지도 에녹은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동화처럼 우리도 예수님과 매일 동행하며 살다가 어느 날 ‘이제부터는 우리 집에 가서 영원히 함께 살자’는 말씀에 하나님의 집으로 이사하여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죄 사함과 하나님과 화목, 그리고 예수님께 기도드려서 응답받음이 ‘예수님과 함께함의 축복’입니다. 예수님과 동행함으로 기쁨과 축복의 삶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담임목사 장 석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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