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자유게시판

제목

예배를 사모하세요~~~

작성자
안애경
작성일
2012.10.25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505
내용

가을빛이 물들어가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돌고 내마음도 풍요로 채워진다. 우리 주님이 주신 귀한 선물에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어느 장로님께서 주일에 입고 갈 옷을 꼭 세탁소에 맡기고

토요일은 주일을 위해 꼭 목욕탕에 가신다는 말씀을 듣고

가슴에 깊이 남기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렇게 한다는 것은

쉬운일도 아니고 뭐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냐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저 또한 그렇게 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주일을 기대하고 기다리는

마음으로 준비하지요.

1부예배를 드리기 전에는 새벽기도를 드린 후에 다시 잠을 자야했고

자다가 교회학교 예배를 드리기 위해 잠에서 깨어날 때는 죽을 것

같은 고통이 있었습니다. 준비하는 순간마다  주여, 너무 힘들어요..

가 저의 기도였습니다.

우리교회에 1부 예배가 세워진 후 두달 남짓 지나서야 결단하고

1부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 때 잊을 수 없는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벅차오르는 은혜를

기억하며 잠과 싸워 이길 수 있었습니다. 주일을 온전히 드릴 수 있는

힘과 에너지는 예배를 통해서였음을 고백합니다. 일주일의 삶속에서 이런저런

영적 전쟁이 있곤 하지만 주일이면 예배를 통해 여지 없이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말씀을 사모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말씀에 집중할 때 머리 끝부터 온 몸에 흐르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늘 좋은 꼴을 먹이시고자 말씀 준비에 전념하시는 담임 목사님께 감사를

드리오며 또한 예배의 소중함과 교회를 사랑하고 아낄 수 있는 저와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0
0
  • 담임목사

    할렐루야! "하나님은 준비하는 당신에게 축복의 통로를 열어 주십니다." 언제나 우리 주님은 마음 중심을 보십니다. 그리고 주님께 나를 맡기면 나는 할 수 없어도 우리 주님은 하십니다. 권사님의 귀한 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11 년전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