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사랑"

“예수님의 사랑”

영국의 런던에 에드워드 모트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고아와 같이 의지할 곳이 없었기에 어린 나이에 가구 공장에 들어가서 일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일을 끝마치고 나서도 집에서 그를 따뜻하게 반겨 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모트는 한 교회에 무심코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깊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세상에 믿고 의지할 사람이 아무도 없는 줄 알았는데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함께하심을 알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때부터 모트의 삶이 달라졌습니다. 그는 주님을 위해서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구 공장의 직공에서 사장까지 되었습니다. 런던의 언덕을 오르던 중, 예수님께서 베풀어 주신 사랑에 뜨거운 감격이 솟구쳤습니다. 그 자리에서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연필을 들고 글을 적어나갔습니다.

그 글은 바로 우리가 사랑하는 찬송가 488장의 가사입니다. “이 몸의 소망 무언가 우리 주 예수 뿐일세. 우리 주 예수밖에는 믿을 이 아주 없도다. 굳건한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여러분! 우리에게 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받으며 삽시다.

담임목사 장 석 조